너무 너무 두려운 이야기
사랑니가 나고 있어요... 무서워요
제 나이 30...
아직 사랑니를 뽑아본 적이 없습니다...
왤까요?
왜긴 왜야 사랑니=어른의 증거인데
난 아직 아이, 애, 키즈 같은 마인드로 살았기 때문에
사랑니가 안 난 거임 ...ㅇㅇ;;
이제서야 좀 성인, 만 20세, 사회인 같은 마인드가 한 10% 장착되고 있기에
사랑니 친구들이 출동한 것 같다.
아무튼 두려운 점...
2개가 한 번에 올라오고 있습니다....
그래도 올라오는 날? 자기 주장 강한 날?
초반 3일만 욱씬거리고 그 뒤로는 괜찮더군요.
저도 오히려 사랑니 친구들 때문에 신경 써서 양치를 하고
심심할 때는 혀로 사랑니 친구들 상태를 체크하는 등
괜찮은 동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.
근데 더 두려운 점.
전 사랑니 4개가 전부

↑ 이것과 같은 꼬라지라서... 이걸 매복 사랑니라고 하나요 뭐라하죠?
암튼 대각선으로? 누워있습니다.
근데 이 새키들이 에렌 예거도 아니면서 동시에 땅울림 아니 치울림을 하고 있슴요
너무 두렵고요
여기서 진짜 두려운 점은
30대 부터는 사랑니 발치가 어려워진다고 하더군요.
사랑니는 아프면 뽑는 거다 ←요거는 20대까지 이야기 엿던 거임~ㅋㅋㅋ
30대는 이제 뭐 뼈가 굳어서? (아니 진짜? 그럼 걍 30대부터 죽는게 낫겠네?ㅇㅇ)
발치 수술이 힘들다?ㅋㅋ
근데 ? 수술 할 일이 없으면 ㄱㅊ하지만 수술 해야하면 HELL 이다?
근데 ??? 난 4개 다 누워있어서 수술이죠?
심지어 2개는 신경이랑 가깝죠?
진짜 너무 두렵고요?
시간 내서 치과 함 가야겠습니다.
꾸벅.